신 삼국지 76화 촉나라에서무슨일이

더빙판은 왠지 손이 안가는 관계로 늘 중국어버젼만을 보다가 
어제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삼국지를 보게 되었는데...
하필 76회...를 본것인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폐위되어서 쫒겨나는 헌제 유협에 울다가, 운장과 헌제의 죽음으로 상심에 빠지는 소열제까지..
아주 마음을 후벼 파네..






헌제역을 맡은 배우는 라진이라는 배우로 81년생으로 중국 배우치고는 어리다고 해야할까..
연기를 너무 잘해서..(신삼국은 정말이지 중드의 퀄리티가 이정도였던가?!라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 준 드라마..)


동탁, 곽사, 조조, 조비한테서 눈치만 보고 살았던 비운의 황제. 

한나라 마지막 황제 헌제는 배 안을 눈물바다를 만들고 로그아웃..
정사(正史)에서는 선위 후 편하게 사셨다지만;;;





二弟...







눈물이 또르륵-





운장의 일때문에 드러누운 유비와 그 곁에서 수발드는 슨상님..
조비네랑 비교되는 초라하고 검소한 궁전 내실..
옷도 거적떼기같...;;;;;ㅜㅜ;;;;
사실 정사에서는 유비가 촉 입성 후에 손부인을 오로 보내고, 목황후를 맞아 들이게 되는데,
신삼국에서는 그런게 생략되서 그런지 유비 수발은 공명이 혼자 다하고 있는 느낌////ㅋㅋ


얼굴이 쏙 들어간 공명..



우화위 연기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울고있다....쩝..





심금을 울리는 우화위 연기...

이 장면에서 유비는 정말로 살아갈 힘을 잃어버린 듯 했다..ㅠㅠ
친 동생같은 관우도 죽고, 꼭 자기가 직접 몰아내고 싶었을 조조도 죽고..
한나라는 망해서 헌제는 폐위되고...후..ㅠㅠ

꿈을 가지고 살아온 남자였고, 그로 인해 온갖 굴욕과 고통을 참으면서 살아 온 이 남자에게 꿈이 사라지다니..ㅜㅜ



손건보다 앞줄인 마속...ㄷㄷ




심형래 발견 ㅋㅋ




한줄 요약 : 안구정화....ㅎㅎ







되게 당당하게 들어오심 ㅋㅋ




흡사 일일드라마 속 어머님이 머리 싸매고 들어누운 포스 ㅋㅋㅋ

아이고 머리야~
아이고 내팔자야~


많이 아픈게야?

황제 등극하시면 나을듯여..







꾀병이지?




음...




ㅋㅋㅋㅋㅋㅋ
(광대 승천중)






역시 수어는 웃어야 제 맛!!!
느므느므 좋닼ㅋㅋㅋㅋㅋㅋㅋ

벗뜨
유비와 제갈량이 함께 웃는 장면은 이 장면이 마지막 ㅠㅠ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알아주는 군신이 또 어디 있냐묘!!!!
정말 둘이 마주보고 웃고만 있어도 캐미가 폭발 ㅋㅋㅋㅋㅋ

뭐 이런 사람들이 있냐묘!!!!!!!!!!!!
ㅋㅋ





나는야 오빠 피부.jpg







트랜디 드라마 스러운 엔딩으로 76회는 끗...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또 덕내가 폭발하는듯...
담주면 촉한 황제의 포스가 지대로 나올 듯 하나..
점점 더 이릉이 가까워져 와서 
내 마음은 시베리아 벌판 입갤을 앞두고 있는 기분 ㅠㅠ

덧글

  • 카에 2012/12/06 17:55 # 답글

    수발드는 승상님 표정이 아련아련합니다. 전 삼국 보면서 조조역 맡으신 분 연기 잘한다고 느꼈습니다. 띄엄띄엄 봤는데 초반에 조조 비중이 높았을 때 본 거라...

    드디어 이릉까지 왔군요.
  • 2012/12/06 20:36 #

    육의는 참 신기한게 현대극에서는 저런 표정 지어도
    이리 불쌍해보이진 않았는데..
    사극에서는 정말 찡해보이더라구요..전 사극 비쥬얼이 더 끌립니다만...ㅎ

    진건빈씨도 정말 연기 잘하시죠.
    언제 한 번 포스팅을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미루게 되네요..
    이릉이라...ㅠㅠ 가심이 찢어집니다..ㅠㅠ
  • 서기원 2016/08/05 13:07 # 삭제 답글

    더원 TV에서 해주는 삼국지 재방송 보고 있습니다. 유비의 팬인데요. 삼국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바꿀 수 없는 결말을 향해 가는 과정을 지켜보자니 마음이 너무 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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